[한줄 요약] 스토킹 및 데이트 폭력 피해로 경찰의 보호를 받던 40대 여성이 제주에서 피습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6년 10월 1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피해로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던 4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새벽 1시 38분경, 제주도의 한 호텔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피의자인 60대 남성은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자신의 전 연인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지난 2025년 10월 스토킹으로, 그리고 올해 5월에는 데이트 폭력으로 여러 차례 신고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달 피해자에게 긴급 상황 시 경찰에 알릴 수 있는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고 보호 대상으로 등록해 관리해 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공격 당시에는 해당 기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는 정식 사건 접수가 완료되지 않아 접근 금지 명령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추가 조사를 거쳐 피의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