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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래픽 노블, 사상 첫 에이스너 어워드 수상!

[한줄 요약] 한국 만화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에이스너 어워드에서 역사적인 첫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2026년 8월 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한국의 만화가 산호(Sanho) 작가의 그래픽 노블 '연옥의 만주(Purgatory Funeral Cakes)'가 제38회 윌 에이스너 코믹 산업 어워드(Will Eisner Comic Industry Awards)에서 'Best U.S. Edition of International Material-Asia' 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ystical Bakery in Purgatory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만화계의 오스카'라고 불리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월 24일(미국 시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 인터내셔널 기간 중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김동화 작가의 '황금 들판의 생명 이야기', 금숙 겐드리 킴의 '풀', 연상호·최규석 작가의 '지옥' 등 한국 작품들이 후보에 오른 적은 있었지만, 실제로 수상까지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수상한 '연옥의 만주'는 판타지 그래픽 노블로, 죽은 이들이 49일간의 연옥을 지나 환생의 문에 도달할 수 있도록 특별한 케이크를 구워주는 신비로운 가게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먼저 출간된 후, 미국의 다크 호스 코믹스(Dark Horse Comics)를 통해 영어판으로 번역되어 소개되었습니다.

에이스너 어워드는 프랑스의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 미국의 하비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만화상으로 손꼽히는 아주 권위 있는 상입니다. 한국 만화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높아지는 순간인 것 같아 정말 뿌듯하네요!